Story of the Past

세빌리아의 이발사

Daily2011. 1. 9. 13:30

방명록에 남겨진 시사회 초대글에 "어떻게 내가 오페라를...!" 이라는 생각도 잠시, 직장 및 거리상의 문제를 핑계로 날짜 변경을 겁도 없이 요청하였고,
친절하신 OTM 관계자분(강조 들어갑니다)의 배려로 8일(토요일) 공연을 아내와 딸아이를 동반하여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사회가 아닌 본 공연이라 카메라의 셔터음이 공연하시는 분들과 다른 관람객 분들의 신경을 거슬릴까 우려가 되었지만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게 (음악이 커지는 부분이랄까) 몇 장의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이나 소개글은 시사회를 다녀오신, 글 솜씨가 뛰어난 많은 블로거 분들이 미리 올리셨기에
저는 평소 글 올리던 스타일에 맞게 사진 위주로 길게(응?)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hanks to O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