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the Past

햇살 부서지던 시간 속 작은 풍경

What Girls Want

Family2010. 7. 21. 01:00
Voigtlander Bessa-L & CS21mm, KLICK Max200 (유효기간 3년 경과)

3년만에 한국에 찾아 온 조카는 이제 사촌 동생보다 우리 말과 글을 쓰는게 어색합니다.
하지만 언니라는 지위를 무기삼아 동생에게 대접을 받고 싶어합니다.

딸아이는 그런 사촌 언니를 가끔 무시합니다.
가끔 의미 모를 단어를 쓰고 자기 책을 읽으면서 단어가 막히는 언니의 모습을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놀 때는 언니-동생이 최고인가 봅니다.

"더 놀고 싶어요!"

2 X 3

Travel2010. 1. 12. 21:58

자~ 빨간 셔츠는 왼쪽에 서주세요~

둘이 합쳐 열여섯

Family2009. 12. 17. 23:28

두껍아, 두껍아~

바람불던 날

Travel2009. 10. 7. 18:14

지나간 자욱자욱 바람이 머물러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