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되지 않은 시간
Daily2009. 7. 27. 23:41
그날은 햇살이... 차가웠다.
Finn Slough
Travel2009. 7. 23. 15:08
부드러운 바람에 소리마저 잠든 오후
개기일식은 26년 후인 2035년에
女心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흰구름도 잠시 머물다 쉬어가는 날
그리고,
머무르고 싶었던 시간
바람이... 분다.
그날, 하이얀 햇살에 눈이 부셨던 여름의 문턱
마치고, 시작하고, 멈추고, 가고
남는 것도 없어요.
믿기 힘든 거짓말 ???
또 다른 네모,
그리고 누군가의 기억
읏!
차거!
여름 햇살 부서지는 소리
기억으로 남는다해도 상처는 그리움이 아니다.
별은 항상 반짝이고 있다.
딱히... 뭐...
Daily2009. 6. 23. 23:08
외롭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Nevergreen
Travel2009. 6. 21. 15:59
얼음정원
그 자리에서, 그저...
몽글몽글 흰구름 파아란 하늘
나뭇가지 스치는 봄바람 산들
햇살도, 나뭇잎도, 스치는 바람도
소곤소곤
Azurine Moon
Travel2009. 6. 15. 01:00
물결마저 잠든 시간
아빠는?
엄마만 나눠줄래.
나뿐넘... o(T^T)o
오랜 시간도, 머나먼 거리도,
가족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Moonlight shadow
Daily2009. 6. 9. 00:47
물 빠진 해변에는 달빛이 머무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