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그냥,
2011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 여름
2011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 봄
2011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 - 여름
또각또각 발걸음 소리
토독토독 빗방울 소리
또각또각, 토독토독
하루하루, 시간이 새겨집니다.
아침에 단정하게 빗고 나온 머리가 다 뒤집혔습니다.
여정의 시작, 여정의 끝
지난 여름의 바다
운동회 vs 운동회
햇살과 둘이서,
작은 운동회
여름도...
그렇게 끝나갔다.
낮게 내려앉은 햇살을 따라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갑니다.
그런 마음,
바람에 훨~ 훨~
High Noon~
Hi Noon~
Rainy Days and Mondays
아주 가끔 그럴 때가 있어
and
늘 다른 바다
achromatic color
여름, 도시, 정오
무채색의 시간
아이들은 이유가 없어도 잘 달린다.
송도신도시
인천, 2010
초록 잎을 피우다.
지나버린 시간에 대한 그리움
그 여름
걸음 뒤로 작게 튀던 물방울도
초록으로 물든 날
내 곁에 머물렀던 것은,
바람이었을까, 바람이었을까...
서쪽 하늘 남아있던 햇살 가루가
졸졸졸 시냇물에 녹아 빛나던 시간
한분 한분 모두에게 즐거운 마음이 풍성히, 행복이 넉넉히 넘치는 한가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m(_ _)m
선선한 바람이 찾아 왔다는걸 어느순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