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0
할아버지와 추억 쌓기
나 어렸을 적엔 말이지...
아무도 없던 오후
두 칸 전진
하나 둘, 하나 둘
앞으로 갓!
그래, 다~ 보여.
빛이 잦아들면 적막이 피어난다.
누구는 타박타박 - 누구는 터벅터벅
누구는 여럿 - 누구는 홀로
누구는 몸에 짐을 - 누구는 마음에 짐을
오르는 길 - 내려가는 길
햇빛 반짝~
잠시 들린 놀이터
꺄르르, 꺄르르~
남겨진 분홍 우산
봄 날
2010. 6. 12. pm8:30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출발점,
누군가에게는 도착점,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반환점
그리고 누군가의 일상...
서로 낯선 스치움
때로는,
한 발을 내밀기 위해
흔들려야 할 때도 있다.
말라 갈라진 살갖 위로
상처가,
붉은 고통이,
아프다.
바다와 마주서면 내 마음 속 깊은 곳이...
시간을 달리는 소년
봄날, 오후
아주 작은, 그리고 가벼운...
초록이 좋아 ~ ♥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내일도 맑음
supercallypreglisticexpiallydocious
주문이 필요해.
비가 오네요.
마음만은 화창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늘은 조금 흐렸고,
벚꽃은 활짝 피었고,
바람은 살짝 불었고,
아저씨 운동하는 소리가 이따금 들렸고,
그런 봄날
소 래, 인 천
엄마, 동생, 그리고 나
봄 나들이
인 천, 2 0 1 0
fashon show
터벅터벅
f l o w e r
후~
봄바람,
꽃잎이
날린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