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ine Moon
물결마저 잠든 시간
아빠는?
엄마만 나눠줄래.
나뿐넘... o(T^T)o
오랜 시간도, 머나먼 거리도,
가족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Moonlight shadow
물 빠진 해변에는 달빛이 머무르지 않는다.
해가 지는 소리를... 조용히 바라본다.
한참을...
May. 2009
추억하고 싶은 시간
5월의 설경과 함께했던 그 짧은 여행 속에서
작은 이야기를 담아
지금 이 순간엔...
누구네 집 이런저런 이야기, 또 누구네 집 그런저런 이야기
그런게 세상사는 이야기
Canadian Rocky
The sense of wonder
10여개월만에...
하고 싶은 말들은 가슴에 가득 담겨있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벅차 웃음만 나오네요.
I hope so...
현재 머물고 있는 곳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않아 접속이 신통치않습니다. ^^;
방문 및 답글 작성이 늦어지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조만간 귀국하면 다 용서를 구하도록... ( _ _);
그날, 바람을 만나다.
어느 봄날
떠나가면 그냥 그렇고 그런,
지난 이야기...
하늘바라기
Thanks to Oscal
(아는 누나)
꽃잎 사이로 스민 햇살따라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바람마저도 파랗게 물든
Fort Langley
시간이 흘러도...
Thanks to H.S
(아는 동생)
내 휴식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파아란 하늘, 따스한 햇살, 마음은 싱숭생숭~
어느 봄날의 이야기
그리고 또 한 번의 초록
흐르는 물에
텅 빈 얼굴에 들여다보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봄날 오후의 그
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