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l o w e r
Daily2010. 5. 12. 23:03
후~
봄바람,
꽃잎이
날린다.
후~
적우(赤雨)의 땅
바다를 만나다.
봄 날
잎도 없는 가지가 ... 흔들
금방 사라질 비누방울같은
단 하루
묵묵히...
섬을 메우고, 섬을 세운다.
자장가 소리
칭얼거림
구름 살짝
차갑지 않은 바람
살랑살랑
떨어진 꽃잎
그런 하루
이야기 속으로
도시, 2010
산들산들 동심
자유공원
어쩌면 마지막 기억으로 남을 봄, 그리고 바다
펑! 펑!
나와서, 자라고, 쇠약해져, 사멸하며
"그 안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생성, 발전하는 것.
(두산백과사전)
인천, 2010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지 못하는 누군가가 있겠지요.
화창~♬
幸과 辛, 행복과 괴로움
그 한 획의 차이
인생이라는 길에서 만나는 한 획의 무게
仁 川 , 2 0 1 0
이번 한주도 즐거운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길었던 겨울의 끝에서
7년전 새로 생긴 소중한 직업, 아빠
Gas Station
Travel2010. 4. 6. 18:18
나도 충전이 필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