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속으로 빠져들다.
into the...
파랗게 부서지던 햇살이 가득했던 2월의 하루
빙글빙글
서설(瑞雪) : 음력 2월에 내리는 눈을 상서러운 눈이라 하여 일컫는 말.
홀로, 덩그러니...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반드시...
경계가 물드는 시간 ㅣ 숨겨진 색이 깨어나는 시간
시간도 때로는 상처로 쌓인다.
광합성
주말도, 봄도
아직은 이른 어느 날
틀린 게 아니야.
夜景寫眞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ps. 23:00가 지나면 다리 조명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합니다.
깃발은 스스로 펄럭이지 못한다.
Winter Tree
앙상한 가지가 조금씩 조금씩...
또 그렇게 잠식 되어가나 보다.
비 그친 다음날, 벽에 걸린 무지개
하늘도, 바다도
The Flower Boat
하얀 꽃, 빨간 꽃 꽃다발 한가득
남은 건 두 번
기대 반, 걱정 반
한조각 남은 햇살이 지붕 끝 아래로 스미다.
말은 힘들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거 몰라요.
밤은 그렇게 잊혀져 갔다.
새하얀 추억에 발자국 찍기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____^
그리고...
[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 ]
해뜬 날, 좋은 날
두터운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춘,
겨울보다 봄에 가까웠던 그 날